츄 딥페이크

Chuu DeepFake

츄 딥페이크 (본명 김지우, 1999년 10월 20일생)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2017년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열 번째 멤버로 공개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솔로 싱글 〈Heart Attack〉을 통해 데뷔했다. 해당 곡은 상큼하고 에너지 넘치는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츄의 상징적인 이미지가 확립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이달의 소녀 완전체 활동 및 유닛 yyxy(와이와이바이와이) 활동에서도 중심 멤버로 활약하며,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보컬과 매력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츄는 그룹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밝고 순수한 성격, 특유의 리액션과 유쾌한 말투로 ‘비타민 아이돌’, ‘엔도르핀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tvN 〈놀라운 토요일〉, JTBC 〈아는 형님〉, KBS 〈홍김동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광고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식품·화장품·IT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츄 효과’를 입증했다.

하지만 2022년에는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츄는 부당한 대우로 인해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법적 갈등을 겪었고, 결국 같은 해 11월 이달의 소녀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이후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진실하게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2023년 츄는 새 소속사 ATRP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솔로 행보를 시작했다. 2024년 6월 첫 미니앨범 〈Howl〉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이 앨범은 츄만의 따뜻하고 희망적인 감성을 담아내며, 진솔한 메시지와 보컬 실력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현재 츄는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 유튜브 콘텐츠,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긍정적이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웃음을 전하며, 팬들과의 교류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음악적 재능과 인간적인 매력을 모두 갖춘 츄는 앞으로도 K-POP과 예능계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